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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과 ‘재결합’하고 싶다면? 시도해 볼만한 10단계 공략

팁웨이 2020. 1. 9. 23:20

실연을 당해 슬퍼하는 당신, 노력해도 잊혀지지 않고 다시 연인과 재결합하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을 10가지 단계이다.

외국의 한 온라인 연애사이트에는 ‘전 연인을 다시 돌아보게 하기 위한 10단계 팁’을 전하며 헤어진 연인을 붙잡을 방법을 소개했다.

#1 냉정해지기

아직도 사랑하는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으면 누구나 충격을 받고 감정적으로 무너져 내린다. 그러나 평정심을 완전히 잃어버리면 안 된다.

자신이 감정을 완전히 내보인 채 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다가가면 나쁜 인상만을 주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일단 차분하게 후퇴하고 이별을 막아보자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2 이별 직후 편지 쓰기

감정을 냉정하게 추스르고 전 연인에게 글을 써 전하자. 메세지, 메일 등을 작성할 때, 비굴하거나 비꼬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담으면 안 된다.

#3 스스로 제한 기간 두기

스스로 기간을 정하고 냉각의 시간을 두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전 연인이 그립고 연락을 하고 싶어도 자신이 정한 그 기간에는 절대로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한다.

헤어진 직후 끈질기게 연락하는 일은 자신만 깎이는 일이다. 최소 3개월은 연락하지 않는 게 좋다고 전해졌다.

#4 이별의 원인 찾아보기

보통 이별의 이유를 정확하게 아는 경우는 없다. 직접 따져 묻더라도 사실을 말해주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므로 자신이 이별의 직접적인 원인을 알아내야 한다. 지난 싸움을 돌이켜 보고 제3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

#5 SNS 업데이트 자제하기

냉각기간 동안 SNS에 재결합에 불필요한 영향을 줄 게시물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6 자신을 연마하고 보완하기

냉각 기간 동안 자신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알고 채워 넣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여유가 있다면 자신의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어떤 운동을 배우거나 요리 배우기, 악기 배우기 등이 있다.

#7 이미지 변신하기

헤어스타일부터 옷 스타일까지 자신이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에 도전하거나 가게를 찾아다니며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8 우연한 만남을 만들기

만약 연인과 같은 직장, 같은 학교 등 생활권이 겹친다면 헤어진 후에도 마주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별 후에는 너무 많이 마주치지는 것을 좋지 않다.

그 대신 SNS나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아 연인의 행동반경을 파악해 우연을 가장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 보자. 2번, 3번 반복하다 보면 기회가 온다고 전해졌다.

#9 친구의 도움받기

재결합에 절실하다면 연인과의 공통의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자. 아예 직접적으로 “그녀가 아직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라는 정보를 공통의 친구로부터 얻어낼 수 있다면 좋다.

#10 만날 약속을 잡기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왔다면 대망의 10번째, 이제는 대면을 해야 한다. 연인도 이제는 당신을 신경 쓰고 있을 수 도 있다.

“어쩐지 요즘 볼 수가 없다”, “그녀 이야기를 친구로부터 자주 듣는다”, “달라졌더라, 헤어진 게 아쉽다” 등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연인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한번 만나자는 연락을 해보는 시기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재결합을 하자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무거운 분위기 말고 가벼운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끝. 👏👏👏